벌써 프라임WPH 1통을 다 비우고 내일은 2번째 보충제를 받게 되네요 ^^ 일단 하루만에 빠른 배송 감사드려요

운동은 1년정도 꾸준히 하였습니다 운동을 하기전엔 175의 키에 60키로라는 왜소한 체형이었습니다 지금은 72키로까지 늘었네요 살의 양은 원래 마른 체질이라 거의 없는데 근육이 확실히 많이 늘었어요 그런데 3달 전쯤부터 근육이 더 이상 늘지 않더군요 그래서 운동을 관둘까도 생각해보다가 고민 끝에 보충제를 먹으며 트레이닝 법을 바꿔주면 좋다는 말에 구입해 봤어요 후회없는 결정이네요 만족스럽습니다 요새 다시 근육도 붙고 있고 운동의 재미도 다시 찾았습니다 또 머슬업이라는 싸이트에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맛이 정말 괜찮더군요 찬물에도 잘 풀리고요 저는 물을 섭취방법에 쓰여진대로 넣고 섞었는데 조금 밍밍하길래 물을 조금 줄여서 먹어요 그래도 굵은 건더기가 별로 없고 먹기 좋더라구요

샘플로 동봉해주신 걸 한번 먹어봤는데 먹을땐 괜찮았지만 먹고나서 속이 많이 안 좋았는데 프라임 WPH는 그런 것도 전혀 없고 우유에 타먹으니 조금 덜 단 초코우유더군요 맛의 면에서 본다면 만점을 주고싶네요 배고플 땐 운동 후 보충제 먹는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니깐요~

또 사람 체질마다 다르겠지만 설사 증상이 전혀 없었습니다 처음에 양을 적게 먹는 것부터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쫙쫙 흡수되더군요 그만큼 효과도 많이 느낀 것 같아요 기분 탓인가요? 보충제를 먹기 전보다 먹고 난 후에 세트수나 강도를 훨씬 높여서 하는데 더 신이 나는 기분이더라구요 이벤트로 같이 받았던 크레아틴은 정말 효과가 좋았어요 크레아틴을 먹은 날은 지칠 줄을 몰랐습니다!! 크레아틴도 사고 싶지만 자금의 한계로 또 프라임 WPH를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요즘 정체기가 와서 보충제를 먹고 운동강도와 프로그램도 조금씩 바꿨습니다 훨씬 힘들어진 운동인데도 근육통이 빨리 없어지더라구요 원래는 일주일에 일요일 하루만 쉬며 운동을 했는데 지금은 매일 하고있습니다 일요일에 회복이 다 되었는데 하루 쉬자니 아깝기도하고 다음날 더 힘들더라구요 강도를 더 높이든지 일요일에도 계속 하든지 해야겠습니다 정말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운동이 아니라 제 자신이 만족하기 위해 하는 운동이라 행복합니다 학생이라 가격이 부담되긴 하지만 그래서 제 몸을 위해선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푼을 미는 작은 스틱같은 것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무젓가락으로 밀고 있긴한데 처음엔 조금 불편했어요 앞으로도 머슬업 자주 들리겠습니다 좋은 보충제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과 선배가 엘리트 WPI를 먹고 있더라구요 요번에 선배가 기숙사에 들어오게되어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제 프라임 WPH를 참 탐내더군요.......그만큼 효과가 뛰어난 것이라는거겠죠? 잘 먹겠습니다 한 통 다 비우고 또 들리겠습니다